체공 시간 긴 상위 5명에 70만원 상당 경품 증정
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JDC) 산하 제주항공우주박물관(JAM)이 오는 11~25일 비대면 방식 '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'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.
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의 e-스포츠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.
대회 참가 희망자는 A4용지 한 장으로 비행기를 접은 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(#제주항공우주박물관 #종이비행기챌린지 #나도비행기제작자 #000학교)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된다.
비행기 체공 시간이 긴 순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기록자 5명에게는 총 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.
또, 박물관이 도입한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‘별보카’가 수상자의 학교로 찾아가, 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.
'최다 조회 수'와 '좋아요'를 기록한 영상 게재자 각각 1명은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.
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와 관련해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강봉수 JAM 관장은 "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"며 "앞으로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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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vember 10, 2020 at 04:06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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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항공우주박물관, 내일부터 비대면 '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' - 신아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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