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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미레이트항공이 자사 비행기 탔다가 신종 코로나 걸리면 2억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| 허프포스트코리아 LIFE - 허프포스트코리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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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미레이트항공이 자사 항공기에 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유로(약 2억900만원)의 자가격리 지원금을 주겠다고 밝혔다.

에미레이트항공은 23일(현지시각) ”에미레이트 항공 고객은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항공사가 최대 15만 유로의 의료비와 14일 동안 하루에 100 유로의 격리 비용을 부담한다”고 알렸다.

항공사에 따르면 비행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 이 조치는 별다른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올 10월31일까지 모든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.

이 조치는 여행의 첫 구간을 비행한 순간부터 31일 동안 유효하며,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에미레이트항공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
셰이크 아흐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 에미레이트항공 최고경영자(CEO)는 자사가 승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예약 정책도 유연하게 개정했다고 강조했다. 그러면서 ”코로나19 의료 비용 및 검역 비용에 대한 무료 글로벌 커버리지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”며 ”우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”고 덧붙였다.




July 24, 2020 at 03:10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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